탄핵 정국에서 치러지는 첫 선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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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4-04 11:33본문
[앵커] 탄핵 정국에서 치러지는 첫 선거로 민심을 가늠할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기초자치단체장세 곳을 더불어민주당이 거머쥐었습니다.
다만, 민주당 강세 지역인 담양군수에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제치고 첫 전남 군수를 배출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을 수성하며 체면치레를 하는데 그쳤다.
힘이 사실상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여당 후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내걸고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지만기초단체장5곳 중 4곳을 야당에 내줬다.
유일한 광역 단위 선거였던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도 친윤(친윤석열)계 보수 진영 후보가 패배.
국힘 1곳, 민주 3곳 승리…조국혁신당 첫기초단체장배출민주, 보수 강세 '경남 거제' 빼앗고 텃밭 '전남 담양' 내줘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당선된 정철원(가운데) 조국혁신당 당선인이 2일 오후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 직후.
배낙호 당선인이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선에서 4곳 중 3곳을 민주당에.
[앵커] 내일(4일)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치러진 4.
2 재보궐 선거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5곳 중 4곳을 야권이 가져갔고, 부산시 교육감도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어제(2일) 치러진 4·2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51.
82%(1만 2,860표)를 득표하며 48.
17%(1만 1,956표)를 얻은.
조국혁신당은 창당이래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
4·2 재·보궐선거의기초자치단체장재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부산·경남(PK)의 거제를 민주당에,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의 담양을 조국혁신당에 뺏겼다.
조국혁신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한 것은 창당 이후 처음이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김석준 진보.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성향의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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