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디올리비에라 여름에 오는 디올 리비에라 컬렉션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왔어요. 다른 것들보다 브론저가 궁금했는데, 다행히 품절 전에 구입했어요. 그럼 바로 리뷰 갈게요.​Dior Forever nude bronze glow(Limited edition) #031 Coral bronze(디올 포에버 디올리비에라 누드 브론즈 글로우 한정 031호 코랄 브론즈)​하이엔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정교함이나 남다른 특별함을 기대하고 그 금액을 지불하는 것인데, 이번 제품이 딱 그럼 제품이었어요. 박스에서 빼자마자 핑크 뚜왈 드 디올리비에라 주이 패턴이 아름답게 보였고, 뚜껑을 여니 안에 또다시 정교하게 새겨진 뚜왈 드 주이 패턴, 그리고 그 위에 스프레이 된 금빛 펄까지 정말 완벽했어요. 그리고 디올의 시그니처 향기까지 있어 더 디올리비에라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하지만, 향이 많이 강한 편이니,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유의해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With lightWithout light색상은 코랄 브론즈와 핑크 브론즈가 있었는데, 크게 다른 색은 아니라 그냥 코랄로 샀어요. 디올리비에라 굉장히 웜한 톤의 브론저로 뜨거워질 계절에 사용하기 정말 좋은 색상이에요. 그리고 매트가 아닌 글로우 타입의 제품인데, 입자가 고운 펄이라 피부에 매끄러운 광채만 남겨주는 제품이에요. 퀄리티 역시 최고라고 할 수 디올리비에라 있어요. 발색력도 좋고, 부드럽고 고운 입자라 피부에 녹듯이 블렌딩이 돼요.(위에 스프레이 된 금빛 펄이나 각인들은 역시나 발색과 동시에 거의 사라져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