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7일 오전 방문한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서울=뉴시스] 서울회생법원이홈플러스의 회생채권 조기 변제를 위한 허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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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2025.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

ⓒ 김예진 "언제 지급할지 약속도 없이 두 달 치 대금을 못 받았어요.

그 금액만 2천만 원입니다.

아르바이트생 급여와 재료비 등이 다 물려 있어서, 대출을 받아 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야 겨우 가게를 유지할 수.

홈플러스진짜 문 닫나요?” 7일홈플러스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이하 강서점) 입구에서 오픈을 기다리던 고객에게홈플러스기업회생절차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홈플러스는 창립 세일 행사 ‘홈플런 이즈 백’ 2주차를 맞아 양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

[앵커] 회생 신청 이후 거센 후폭풍에 시달렸던홈플러스가 주요 거래처와 공급 재개를 합의했습니다.

영업 측면에선 한숨 돌린 모습이지만, 금융시장에서는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제품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대금 결제용 자금은 충분하다’고 강조하지만, 납품업체 등 협력사들의 불안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홈플러스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6일 기준 쓸 수 있는 현금의 잔고는 3090억원, 3개월 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기대.

용감한 토크쇼 '직설' - 김보원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박시동 경제평론가 국내 대형마트 2위인홈플러스가 갑작스럽게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유통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돈을 못 받을까봐, 일부 제휴처와 제조사들은.

법원이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홈플러스에 상거래채권을 먼저 변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회생.

사진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사저널 박정훈 우리은행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홈플러스의 협력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