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진동기 빠루입니다.오랜만에 강릉을 다녀왔습니다.처가가 있는 양양에 가지만가까운 강릉쪽을 더 많이 놀러 다니는데요,이번에 너무너무 괜찮은 브런치 카페한 곳을 다녀와서 포스팅해봅니다.양지말길 예쁜 전원주택 마을 속에 위치한넓은 잔디밭과 정원, 향기로운 핑크장미가너무 인상적이었던 오브리에타&quot카페에요.전원주택 마을이 있는 길을 계속 따라 들어가다보면넓은 주차장과 잔디밭이 한눈에 들어오는오브리에타가 나타납니다.어머님께서 브런치같은외쿡 스러운 분위기의 식사가 나오는 카페 가는 미니진동기 것이 취미셔서심혈을 기울여서 검색하다가 찾아낸,잔디밭이 쫙 깔려있는 마당과하얀 전면의 모습이 너무 예뻤든 카페에요.입구를 들어가면 카페 한 가운데에높이가 3~4m는 족히 될 법한야자 나무 느낌의 화분이 압권이었던 곳.주택이란 곳을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들어와서 바로 좌측에 있는 자리인데뷰가 정말 끝내주던 곳이었어요.(도착했을 때에는 손님이 있어서아쉽게 여기를 못 앉았다는~)참고로 오브리에타는 카페 자체가노펫, 노키즈존으로 미니진동기 운여되고 있어요.2층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서그런 것 같더라구요.이 곳은 특이하게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키오스크로 바로 주문한 후옆에 있는 진동기를 하나씩 뽑아가는 방식이에요.진동기 챙기는 것 잊지 말기!1층은 이미 괜찮은 자리는 다손님들이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어요.(여기는 10시 오픈인데, 벌써 손님들이많이 와 있어서 깜놀했어요.)완만한 지붕 경사 덕에 복층구조인 2층의 층고도다니기에 전혀 미니진동기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높이였어요.바깥 테라스 자리도 하나 있었는데3명 이상은 많이 좁아 보였어요.저희는 4명이 간거라 안쪽 실내에자리를 잡았어요.소소한 안내사항은 테이블마다요렇게 안내문이 붙어있으니한번씩을 읽어보면 좋을 듯.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음료 4가지와 브런치메뉴 3가지,나오는데 까지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생각보다 빨리 나오더라구요~​**주문한 메뉴**​브렌치토스트트리플 버섯 리조또샥슈카(에그인헬) +사워도우빵 추가자몽티카페 라떼코코넛 라떼루이보스카라멜***위 부터 샥슈카, 브렌치토스트,트리플 버섯 미니진동기 리조또에요.결론부터 말하자면, 브런치 메뉴는실패한 것 하나도 없었어요.너무 맛있었음~!!^^셀프 코너에서 앞접시 챙기세요~!프렌치토스트 먼저 먹어봤었는데시럽을 반드시 넉넉하게 전부 뿌린 후에먹어야 제맛입니다!예쁜 미니 도자기 주전자에 들어있는시럽은 메이플 시럽 같았어요.프렌치토스트와 정말 잘 어울리던 맛!겉바 속촉 진짜 맛있었던 프렌치토스트.함께 나오는 바나나까지 순삭했어요~하지만 프렌치토스트는샥슈카와 트러플 버섯 리조또 앞에서는그저 그냥 평범한 메뉴였어요~삭슈카는 흔히 우리가 미니진동기 에그인헬로알고 있던 그 메뉴였어요.그 옆에 있는 빵은 저희도 평소에 즐겨 먹는사워도우빵이 나오는데 워낙 좋아하는 빵이라빵 추가로 주문했답니다.토마토 소스가 기본으로 되어있고그 안에는 계란 2개, 그리고 그 위에는치즈를 그득 올려서 오븐에 돌려 만든샥슈카.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정말 압권이었어요.그리고 트러플 버섯 리조또는,처음에는 먹기에 좀 망설였던 메뉴.(트러플 향이 너무 싫은 빠루입니다...)어...그런데 리조또의 미니진동기 맛이 트러플 향을극복해줬습니다!트러플 향이 들어간 메뉴를 마지막까지계속 꾸준히 먹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브런치 맛집 인증!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편이지만여기는 다음에 양양을 다시 올 때또 와보고 싶다 생각이 들던 카페에요.함께 주문한 음료는 그저 거들뿐...주인공이었던 브런치 메뉴들에게완전히 밀려버렸습니다. 사진도 많이 안찍었네요.ㅎㅎ그래도 자몽티 달달하게 맛있었고루이보스 카라멜은 진짜 끝에 남는카라멜 향이 인상적, 미니진동기 코코넛 라떼도추천할만한 메뉴였어요.다 먹고 나오니 그제야 주변 디테일이눈에 들어왔어요.건물 주변으로 정말 잘 가꿔놓은꽃과 나무들이, 이런 주택에서 살고 싶다는강한 욕망을 자극하던 오브리에타.진짜 너무 예뻣던 유러피언 갬성 카페였어요.혹시 강릉 놀러갈 일이 있다면,그리고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오브리에타 강력 추천합니다.(참고로 광고 포스팅 아닙니다.ㅋ)최근 방문해본 카페 중진심 강한 여운으로 남아있던 곳,오브리에타 브런치 카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