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각지로 추정되는 고현면 일대에 문화재 지표 발굴 조사를 여러 차례 실시한 끝에 전 선원사지와 백련암지, 안타골 유적, 전관당성지, 전 망덕사지 등이 고려대장경 판각 시기에 존속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불교 3대 관음성지, 남해김봉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지난 3월부터 남해군 고현면 오곡리 일원에서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해 온 경남발전연구원은 이날 회의에서 전관당성지에 대한 조사결과 12~13세기 대의 기와와 청자를 포함해관당성지공역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장령(長令)', '관(官)', '대목(大木.

판각지로 추정되는 고현면 일대의 시굴조사가 시작됐다.

남해군은 15일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와 함께 고현면 전(前)관당성지유적에서 시굴조사 착수를 알리는 개토제를 열었다.

역사문화센터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전관당성지를 비롯해 전 망덕사지, 전.

관당마을 주변 전(前)관당성지에서 고려대장경이 판각된 시기인 12~13세기 때의 기와 청자가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관당성지축조에 동원됐던 사람들의 계급 등을 보여주는 장령(長令ㆍ우두머리), 대목(大木ㆍ목수) 등의 명문(銘文)이 발견됐다.

고려대장경을 판각한 장소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는 남해군 고현면 일대에 남은 전관당성지, 전 선원사지, 전 망덕사지, 안타골유적을 대상으로 시굴조사를 벌인 결과 고려대장경 판각추정지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일대에선 성 축조에 동원된 사람의 계급 등을 보여주는 대목(大木·목수) 등의 글자가 새겨진 기왓조각이 발견됐다.

관당성지맞은 편 포상리 선원사(禪垣寺) 터에서는 귀신 눈 무늬의 귀목문 암·숫막새(관청에서 관리하는 건물 등에 사용된 기와.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가 남해군 고현면 일대에 남은 전(傳)관당성지, 전 선원사지, 전 망덕사지, 안타골유적을 대상으로 시굴조사를 벌인 결과 고려대장경 판각 추정지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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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고려대장경 종경록 27권.

회장 정의연)를 중심으로 남해에 고려대장경 판각연구소와 판각성지전시·체험관 건립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남해에서는 지난 24일부터 판각ㆍ인경체험 행사를 비롯해 대사ㆍ관당마을, 성산성, 선원마을 등 판각지로 추정되는 판각성지탐방.

학교,관당초등학교, 관창초등학교, 광명초등학교, 낙동초등학교, 남포초등학교, 대천초등학교, 송학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 외연도초등학교, 웅천초등학교, 월전초등학교, 주포초등학교, 천북초등학교, 청라초등학교, 청룡초등학교장고분교장, 청보.

설치(32관 346억5000만원)했다.

또 도서관 장서 구입비 지원(관당1억원이내 지원, 62억2900만원), 사서지원(280개교), 장서지원(80.

복원에 주력, 호국성지"남한산성"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