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수학보드게임지도사 주부 도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Elf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26 09:47

본문

게임 요즘처럼 머리말에 이야기할 소재가 많은 것도 신기하네요. ㅋㅋ 우선... 드디어 올 게 왔군.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장 며칠 전에 국산 게임 하나 다루면서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감상이었던지라 평소보단 좀 과한 어투였을까.. 싶기도 하고. 어제 했던 게임이 사실 NDA가 걸려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제가 블로그 글로 최근에 직접 마음에 안 드는 리뷰를 개발사가 네이버에 찔러서 글 내리게 할 거라고 직접 말했다 보니, 스타2 트레일러의 타이커스 처럼 드디어 올 게 왔군이라는 표정이었는데.. 세상에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스팸메일이었습니다. 게임 사실상 거의 스팸에 걸려들었는데... OTP 때문에 겨우 살았고, 계속 로그인 시도하고 자동 보호조치 되고 온갖 상황 이후에 지금은 좀 잠잠하군요. 여러분 OTP 하세요. 두 번 하세요.... 여하튼 오늘은 언제 테스트 신청했는지 모를 신작 배틀로얄 게임 하나 털고 갑니다.​ 텐센트 산하의 게임 개발사 Saroasis Studios에서 제작한 TPS 배틀로얄 게임 Fate Trigger라는 작품입니다. 흠 솔직히 제가 전혀 할 생각 없는 게임이긴 한데, 그래도 테스터로 뽑아줬으니 어떤지 맛만 보려고 합니다만, 까놓고 말해서, 그냥 딱히 크게 별다를 거 없는 씹덕계 게임 하이퍼 TPS 배틀로얄(확률형 아이템 포함)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스킬을 몇 가지씩 가진 여러 캐릭터들이 넓은 오픈월드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전형적인 배틀 로열이죠. 딱 봐도 무료로 출시할 것 같고.. 시즌 패스 같은 투 트랙 패스 보상 개념이나, 가챠, 캐릭터 스킨, 무기 스킨, 차량 스킨, 글라이더 스킨 익숙한 그 맛입니다. ​ 우선 이 게임이 정말 x 같은 부분을 이야기 안 할 수 없습니다. 꼭 이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게임이 재미없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항상 블로그에 그런 게임 이야기를 어지간해선 하지 않아요. 게임을 켜자마자 x 같이 무조건 대전을 하게 만듭니다. 설정이고 뭐고 로비 화면인데 전부 다 가려놓고 아무것도 못 누르고 무조건 매칭 시작!! 바로 대전!!! 눌러야 게임이 진행됩니다. 물론 다행히 AI가 절반쯤 섞여 있긴 했습니다, 유저가 없는 것도 아니고 같은 편도 방금 시작한 유저 같은데... 인 게임 들어가서 뭔 게임인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조작키도 모르는데, 일단 ESC 눌러서 옵션을 봐야 했습니다. 뭐 게임 자체는 너무나도 익숙한 그것이라, 그냥 배그 하듯 해도 문제는 전혀 없긴 게임 했지만 말이죠. 근대 이게 더 X 같은 부분이 뭐냐면, 뭐 튜토리얼이 없으니 그렇겠지 싶다가도, 강제로 매칭하게 만들었으면 그래도 인 게임에서 조금의 설명이라도 있어야 할 텐데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한판 끝내고 나오면 무조건 게임 모드를 랭크로 변경하게 만듭니다. 더 x 같은 건, 뭐야 훈련소 있잖아? 야이... 도대체 왜 일단 대전부터 박게 만드는 거야? 이놈들 새로운 계정과 환경에서 게임 첫 실행을 안 해본 게 분명함. 안 그랬으면 이럴 수가 없음, 이게 의도된 거면 그냥 등신이고. 더 최악은 할꺼 게임 다하고 게임을 종료했는데, 뭔가 백그라운드에 상주하는지, 게임 종료가 안됨, 게임은 꺼졌는데, 스팀에도 실행 중이라고 뜨고... 강제 정지해도 안 꺼짐. 결국 컴퓨터 껐다 키고 클린 삭제를 해야 했음.​ 당신은 점프 마스터입니다! 시작하는 아주 전형적인 배틀로얄이죠. 4명이서 파티로 시작하고, 쉴드 있고,, 헬멧 있고 갑바 레벨도 있고, 일정 소지품 공간이 있고, 가방 레벨에 따라 늘어나고,, 무기들 부착품 슬롯 있고 탄 구분 있고, 네 딱히 뭐 별거 없는 전형적인 게임이죠. 약간의 특이점이라면 칩,이라는 개념인데, 게임 진행하면서 얻는 돈? 같은 것으로 게임 자판기 같은 것에서 무작위 강화 칩을 얻습니다. 무기나, 방어구 가방 등에 칩을 발라서 고유의 패시브 효과를 부여하는데 이게 꽤 강력합니다. 나머지는 뭐.. 캐릭터별 스킬의 차이가 되겠군요. 기본적인 조작감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만. 딱히 좋다고도 말은 못 하겠군요. 애초에 무슨 캐릭터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일단 매칭부터 돌리게 만들어놔서, 뭐를 골라야 하는지도 몰라.. 스킬도 들어가서 읽었어, 일단 서포터 하면 그래도 욕은 안 먹겠지 싶어서 바로 서포터 눌렀는데 누가 이미 락 박아서 못했어 심지어..​ 익숙한 장르에 익숙한 서브컬처 비주얼, 익숙한 게임 보상체계와 BM, 음... 정말 별다를 거 없는 신작 배틀로얄이라는 느낌입니다. 딱히 모바일을 겨냥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은 아니긴 합이니만, 엄청나게 가벼운 느낌이 드는 작품이군요. 총 쏘는 맛은 뭐.. 쏘쏘. 나름 하이퍼이기 때문에, 캐릭터마다의 스킬이 좀 많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그 부분만 잘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 클베부터 한국어를 잘 지원하며, 한국어 더빙까지 이미 되어 있더군요. 저는 애초에 슈팅 배틀로얄 게임은 딱히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할 가능성이 없긴 하지만... 무료로 나올 테니 관심 있으시면 둘러보시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약문의시간 : AM09:00 ~ PM22:00
전화문의:010-6223-6600 | 안영희 (농협) 352-0102-8605-73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1길 74-1 | 사업자 : 127-12-66033 | 업체명 : 바다와소나무펜션 | 관리자 : 안영희 | 통신판매 : 제2013-43500-30-2-000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