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하노이짝퉁시장 하노이~~​어제 둘 다 만취였는데 여행버프인지 다행히 숙취는 없어써용 ㅎㅎ​아침에 일오나서 페리도트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베트남 전통음식들도 있고, 크로와상이나 소세지 같은 브런치 메뉴들도 있었어용그리고오믈렛과 쌀국수를 주문하면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이여서아침부터 너무 배부르게 시작을 했어용​저희는 이제 조식 먹으로 왔는데 한국분들은 이제 다 퇴실하고 계시더라구요..?​디저트 메뉴들도 많아서디저트와 커피까지 다 해결했답니당 ㅎㅎ​조식먹구 체크아웃하기 전야외수영장 말고 실내에 따듯한 자쿠지도 있더라구요아침시간이라서 하노이짝퉁시장 그런지 저희만 있어서 여유롭게 몸좀 녹이구 하루를 시작해써용 이틀차 숙소는 롯데호텔이라서체크인 전 짐이 걱정되었는데 페리도트 호텔에 짐을 맡길 수 있더라구요!!​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짝퉁시장에 들렸어용관광객들도 많구재미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잠깐 보기에는 괜찮더라구요~~​틈틈히 버블티(?)보바(?)밀크티(?)도 마셔주고점심시간인데 배가 많이 안고파서 빙수를 먹으러 왔어요호아베오 라는 곳인데 꽤 많이 유명하더라구요​기대 많이 안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양도 진짜 많았어요역시 베트남오면 망고만 배터지게 먹어두 하노이짝퉁시장 이득이라도니물론 위생상태가 많이 안좋았지만위생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희도 여행기간동안 두번이나 갔답니당,,​여전히 배가 안고팠지만하노이 미슐랭 선정으로 유명한 분짜닥킴에 갔어요4층까지 있는거 같았는데점심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꽉 차있더라구요..?​진짜 좁은 계단이였는데 자꾸 위로 올라가라고해서다른데 가려고 내려왔는데 1층에 자리가 생겼더라구요!!그래서 분짜닥킴에서 먹어봤습니다 ㅎㅎ​처음에 제일 놀랐던건 음식의 양이였어요,,분짜 2개 시켰는데 5인분 양이 나왔어요,,근데 맛은 진짜 맛있었어요!!배만 고팠어두 둘이서 다 먹고 하노이짝퉁시장 나올뻔했지 모에요​해산물이나 비린거 못드시는분은분짜세트에 나온 이 튀김 조심하세요!!고기튀김인줄 알았다가 깜짝놀랐어요생선(?) 같은거더라구요​해산물 못먹는 오빠는 바로 휴지에 싸서 뱉어버리구해산물 잘 먹는 저 조차 너무 놀라서 눈치보면서 뱉어야해써요,, ㅜㅜ근데 저희만 그런건지 다른 테이블 분들은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구요!!​하노이 롯데호텔 뷰그리구 저희는 그랩을 잡고 롯데호텔로 체크인 하러 갔습니당 ㅎㅎ롯데호텔 뷰가 진짜 너무 예뻤어요,,​체크인하구 저희는 바로 기차길로 가봤어요!유명한 여행지라서 하노이짝퉁시장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기차길 주변 카페들도 사람이 진짜 많아서 어디갈지고민하다중간쪽에 선풍기있는 곳으로 갔어요ㅎㅎ​저희는 블랙커피랑 망고주스를 주문했는데운 좋게 얼마 안지나서 기차가 들어온다구 하더라구요외국분들은 기차 지나가는 기찻길 레일 위에 병뚜껑을 올려두기도 하구,,관계자 말을 안듣는 분들도 계셔서 조금 시끄러웠지만바로옆으로 지나가니 조금 신기했어요 ㅎㅎ(조금 신기했다고 하기엔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지만..?)​기찻길 보구나서 근처 동네 돌아다니면서 산책좀 하다가해지기 전에 하노이짝퉁시장 롯데호텔 수영장도 가보기로 했어요수영장 두번 갈 줄 알고 챙긴 수영복 두벌 ㅎㅎ​야외수영장과 실내수영장 그리고 미온수스파 이렇게 있더라구용저희는 야외수영장갔다가 실내수영장으로 갔어용둘째날은 제가 절대로 얼굴안빠질거라구 도망다녀서 물고문은 안당해따는^^​정말로 배가 하나도 안고팠는데수영하구 나니까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용롯데마트 한바퀴 구경을 하구​밥을 오디서 먹을까 하다가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구맥주거리를 한번 더 가보기로 했어요!!​저희가 저녁을 먹은 곳은 퍼 리꿕스 다오떤 이라는 하노이짝퉁시장 곳이에용롯데호텔에서 걸어서 5~6분 걸렸던거 같아요저희가 갔던 어느 매장보다 깔끔했고,약간 오픈주방(?) 이더라구요​영어가 가능한 직원분이 없어서 조금 애먹었지만바디랭귀지로 쌀국수랑 볶음밥 주문 성공!현지인들이 많이찾는 느낌이였어요음식은 역시나 맛있더라구요술먹기 전에 미리 해장하는 느낌이였어요ㅋㅋㅋㅋ​밥을 먹구 그랩을 잡아서 맥주거리로 다시 갔어용첫날과 다른 매장으로 가보려구 두번은 돌아다녔지만역시 호객행위가 심하구,(눈아~눈아~ 여기 존맛탱~ 종나맛이떠~)딱히 마음에 드는 곳도 없어서첫날 갔던 매장으로 다시 갔어용​빈자리에 앉으려구 하노이짝퉁시장 했는데 직원분이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자리 치워주겠다고 하셔서명당자리에 앉아써요 ㅎㅎ맥주한명을 먹구 생각을 해봤는데첫날 먹었던 만큼 먹으면 맥주타워를 시키는게 나을거 같더라구요그래서 맥주타워로 주문해서 둘이서 클리어 했답니당 ㅎㅎ​주변을 둘러보니 외국분들은 소주도 시켜서 드리더라구용한국에도 없는 맛들이 많이서 놀랐어요병맥주처럼 병째로 드시는 분들도 계시구,,​이번에두 둘다 취해서 호텔가는길에그랩말구 길거리택시 타구 갔더니택시값이 서울택시값이 나오더라구요....?여러분들도 베트남갈때 꼭 주의하세요ㅜㅜ무조건 그랩으로 잡아야해용,,​만취이슈광관지는 찾아가지 않았지만 하노이짝퉁시장 완전 만족한 둘째날이였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