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이 음식을 배급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주의업무.

[앵커] 팔레스타인가자지구의 구호품 배급소에서 주민들을 향해 총격이 벌어져 2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배급소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주도하는 재단이 운영하는 곳인데요, 누가 총을 쐈는지를 두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네 탓 공방을 벌이고.

가자지구남쪽 라파에 있는 구호품 배급소에서 식량 꾸러미를 받아가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

마들린호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카타니아 항구에서 출항했다.

아무런 제지가 없을 경우 일주일 정도면가자지구에 닿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사진) 일행이 팔레스타인가자지구진입을 시도하겠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가자지구에 도착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국제 사회의 인식을 환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자유.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운데)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 항구에서가자지구로 향하는 자유선단연합의 매들린호에 탑승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가자인도주의 재단'(GHF)으로부터 받은 식량과 구호 물품을 들고 돌아가고 있다.

라파=AP 뉴시스 '가자지구구호품 배급소 학살'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촉발됐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주도하는가자인도주의재단(GHF)의 구호품 배급 과정에서.